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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지역 발전과 농촌 여성 권익 증진 위한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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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17:19:34   폰트크기 변경      
생활개선회원 간 유대감 형성, 소통의 장 마련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22일 영천체육관에서 48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여는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저출생 극복 기부금 및 장학금 기탁 화합 한마당 행사 회원 솜씨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농업인 안전 365’, ‘농작업 안전 재해 제로!’라는 구호로 농작업 재해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 실천을 외쳤다.

이어 여성 농업인 능력 개발 교육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 전시와 북 난타 퓨전 장구 색소폰 연주 댄스 등 읍·면 별 회원들의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정옥 회장은 “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영천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여성 리더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영천 생활개선회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천=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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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향심 기자
grassm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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