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 르엘’이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담 르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청담 르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세대 계약이 완료됐다.
청담 르엘은 지난 9월20일 1순위 청약에서 8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세대 모집에 2만70건이 접수돼 313.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담 르엘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도 많다. 스타필드, 코엑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하고 학교와 학원가 등 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며 “청담 르엘은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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