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인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울산다운2 A-10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가 양우종합건설(대표 고달상)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3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날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양우종합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2.116%인 1669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이어 ‘경산대임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케이알산업(대표 박희성) 수주가 확실시된다. 케이알산업은 예가 대비 97.726%인 505억원을 써냈다. 케이알산업(지분 75%)은 진영종합건설(25%)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한편, 이와 함께 심사한 ‘남양주왕숙 B-17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는 1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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