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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갤S24 판매 호조…MX 매출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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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3 19:07:3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 사장이 올해 MX사업부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23일 노 사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갤럭시S24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제 MX사업부 매출은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에도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사장은 “갤럭시가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로 변화를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플래그십 단말인 갤럭시S24 울트라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갤럭시AI’가 탑재된 첫 스마트폰이다. 양방향 순차 통화 통역 서비스와 문자번역 서비스 ‘챗 어시스트’ 등을 지원하며 피사체 움직임을 AI가 분석해 새로운 프레임을 추가하는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도 지원한다.

노 사장은 내년 갤럭시 시리즈의 AI고도화를 통해 실사용 중심의 일상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도 공유했다.

그는 “갤럭시S 시리즈와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보다 강화해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다양한 갤럭시 제품에도 AI 경험을 확대 적용해 생태계를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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