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모습(제공:해양수산부) |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해수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의 항만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은 항만기본계획과 표준시장단가,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등 항만건설정보는 물론, 건설사업관리책임자, 현장관리자 및 발주청 간 계약정보 등의 사업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장비의 설치신고,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장비이력을 관리 할 수 있는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과 항만 내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항만지하시설물 정보시스템’의 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건설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관련 행정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이해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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