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ㆍ사진 왼쪽부터 4번째)는 2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최문순 화천군수(6번째)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상순 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화천지역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건협 강원도회는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시ㆍ군에 지정기탁후원금의 형식으로 전달한다. 올해는 화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총 6개 시ㆍ군에 6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다가 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업계는 지역경제 선도산업으로서 지역사회 이웃분들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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