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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완주삼봉 S-1BL 및 익산송학’, 신동아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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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4 16:00:5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인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완주삼봉 S-1BL 및 익산송학 아파트 건설공사’가 신동아건설(대표 우수영)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날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신동아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5.956%인 1598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무효사 논란이 나오면서 한때 혼선을 빚었던 ‘오산세교2 A-1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는 우미건설(대표 배영한) 수주가 유력하다. 우미건설은 예가 대비 95.550%인 848억원을 써냈다.

이어 ‘남양주진접2 B-1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는 디엘건설(대표 강윤호)의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디엘건설은 예가 대비 95.862%인 635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 자리에 올랐다.

함께 개찰한 ‘울산다운2 A-1BL 및 A-2BL 아파트 건설공사’는 혜림건설(대표 최석준) 수주가 확실시된다. 혜림건설은 예가 대비 97.806%인 640억원을 투찰금액으로 써냈다.

한편, 22일 개찰했던 ‘남양주왕숙 B-17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는 무효사가 나오면서 종합심사 1순위 업체가 시티건설에서 라인건설(대표 권윤)으로 교체됐다. 라인건설은 예가 대비 90.867%인 1202억원을 투찰금액으로 써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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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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