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조감도. |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울산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태화강 영구조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잡을 또 한 번의 기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86-1번지에 위치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조합원 취소분 33세대에 한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지난 2020년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을 실시했는데 전체 9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051건의 청약 접수가 몰리면서 평균 11.3대 1, 최고 39.41대 1(84㎡A)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경우 일반분양 이전에 조합원들이 좋은 동과 층을 확보하기 때문에 조합원 취소분은 일반분양 물량 대비 로얄층·로얄동에 속한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에서는 특별한 기회로 꼽힌다. 또한 이번 일반분양 33세대의 경우 바로 입주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의 중심 태화루사거리 입지로 태화강변 초고층 주상복합벨트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과 체육공원, 울산시민공원, 태화루,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가까이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북부순환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의 도로망과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해 시내외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울산 도시철도트램 2,4호선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양사초와 울산중고, 성신고 등 우수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CGV, 젊음의거리, 병・의원 등 울산 중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 어린이집, 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고 지상 1~3층에는 주거공간과 편리하게 연결되는 단지내 상업시설이 마련돼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동 총495실(오피스텔 40호실 포함) 규모로 공동주택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84㎡ 455세대이며 이번에 조합원 취소분 33세대에 한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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