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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인회,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자랑스러운 건설업 인사관리자’ 4명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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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8 09:22:1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내 건설사 인사관리자들의 모임인 ‘건설업인사관리자협의회’(회장 김종섭, 이하 건인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건설업인사관리자협의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랑스러운 건설업 인사관리자’를 추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섭 건인회 회장, 김민규 현대건설 상무, 두진홍 포스코이앤씨 상무, 신경훈 신동아건설 상무. /사진:건인회 제공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민규 현대건설 상무 △두진홍 포스코이앤씨 상무 △조기훈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신경훈 신동아건설 상무 등 4명이 ‘자랑스러운 건설업 인사관리자’로 추대됐다.

건인회는 매년 대형 건설사의 인사관리 부문 위상을 높인 이들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건설업 인사관리자로 선정한다.

또 부장급 인사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건설인사관리자상’에는 △이원 금호건설 부장 △최홍석 두산에너빌리티 부장 △이석진 DL건설 부장 △김은표 아이에스동서 부장 △송우근 HJ중공업 부장 △박재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부장 △김동환 반도건설 부장 등 7명이 선정됐다.

이 밖에 서길경 롯데건설 부장과 김상구 동부건설 부장에 대해서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시상식 후에는 최종태 서울대 명예교수가 ‘경영의 새로운 축의 시대 그리고 창조와 혁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종섭 건인회 회장이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흥순 기자


이어 ‘환경변화에 따른 HR의 혁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충종 호반건설 상무, 강성 포스코이앤씨 그룹장, 전혜선 열린노무법인 노무사, 황재호 우미건설 상무,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건인회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업 인사관리자들이 한데 모여서 어려운 건설환경을 잘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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