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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한국 기업 최초 ‘언리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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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5 11:34:04   폰트크기 변경      

마크 콜먼(Marc Coleman) 언리시 CEO(왼쪽)와 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이 지난 16일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언리시 어워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최근 유럽 최대 인적자원개발(HRD) 컨퍼런스인 ‘언리시 월드(UNLEASH WORLD)’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언리시 어워드(UNLEASH AWARD)’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언리시 어워드는 글로벌 HRㆍ디지털 미디어그룹인 언리시와 유럽인재개발협회(EAPM)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의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와 함께 글로벌 HRD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힌다.

언리시는 도로공사의 학습 및 개발(L&D) 전략의 구체화와 이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상은 앞서 세계 1위 뷰티기업 로레알과 유럽 1위 통신사 도이치 텔레콤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00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에 도전했다.

이득순 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은 “도로공사의 인재상인 ‘Expander, 길의 가치를 확장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HRD 분야의 트렌드인 AI(인공지능) 이슈를 교육에 접목시켜 미래를 대비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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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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