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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회,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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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5 15:26:39   폰트크기 변경      

조경식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년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의 날’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회장 조경식)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년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성수대교 붕괴일을 추모해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토목구조기술사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목구조기술사회 회원과 공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기술적 성과를 낸 회원에게는 기술상이, 새롭게 회에 가입한 가장 젊은 회원에게는 신진상이 수여됐다.


공로상은 주성문 제10대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 회장과 박영석 명지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기술상은 박경룡 디에스글로벌이씨엠 대표, 박경래 삼성물산건설부문 그룹장, 장석훈 DM엔지니어링 전무, 김재석 후레씨네코리아 상무, 구기정 다인구조컨설턴트 대표가 수상했다. 신진상은 김지성 에스큐엔지니어링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토목 속의 건축, 그 위험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됐다. 선민호 한국시설안전연구원 상무는 ‘건축이 관리하는 옹벽 안전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석종 비아이티솔루션 대표는 ‘대한민국 건물 기초 안전한가’를 주제로 이어 발표했다.


조경식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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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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