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가ACM 임직원들이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의 포도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이가ACM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이가ACM건축사사무소(이하 이가ACM)가 지난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영천시 임고면에서 진행된 이번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임호빈 이가ACM 경영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가ACM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출하를 앞둔 포도를 수확ㆍ분류하고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가ACM은 지난 7월 사내 ‘이가ACM 봉사단’ 창설을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호빈 경영지배인은 “이번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단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동훈 기자 jd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