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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법회, 제7회 건설법무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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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8 13:35:1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1군종합건설회사법무직협의회(이하 건법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3분기 정기총회 겸 건설법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법무세미나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건법회 제공


이번 세미나는 24개 건설사에서 40여명의 법무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화인 정유리 변호사는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하자기획소송과 관련해‘최근 하자소송 동향과 법무대응’을, 법무법인 화우 박수현 변호사가 ‘부실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관련 시공사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재창 변호사와 전기홍 변호사가 각각 ‘분양계약 취소소송의 최근 경향’과 ‘공정위 하반기 정책 집행동향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건법회는 국내 주요건설사 40여개사 총 120명의 건설회사 임직원이 재직중이며, 업계 공통관심사에 대한 소송정보, 전문변호사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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