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원제형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이 ‘Dream 장학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이사 원제형)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Dream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인 28일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동탄사무소에서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모여 자립준비청년 ’Dream 장학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Dream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교에서 반도체 관련 전공을 공부하는 자립준비청년 5명을 대상으로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과의 멘토링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들의 더 나은 미래와 안전한 자립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TEL FOR GOOD’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아래 각종 사내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EL FOR GOOD’은 기술과 혁신, 지구 환경 보전, 그리고 지역사회와 공동가치 창조라는 세 가지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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