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시립 장지하나어린이집. / 사진 : 국토교통부 제공

[대한경제=이재현 기자] 경기 화성 시립 장지하나어린이집과 충북 청주의 공장 건물인 폴팩토리(POLE Factory)가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분야 건축물로는 시립 장지하나어린이집이, 민간 분야에서는 전지·배터리 업체 폴(POLE)이 세운 공장 폴팩토리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주택 분야에서는 경기 양평의 단독주택 ‘화조풍월’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 은평구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은 한옥 분야 대상으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다.

건축문화진흥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건축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축·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한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이재현 기자 nfs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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