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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서울 중랑구에 新랜드마크 짓는다…‘더샵 퍼스트월드’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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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30 09:33:22   폰트크기 변경      

‘더샵 퍼스트월드’ 조감도
상봉터미널 부지 개발… 최고 49층 新랜드마크 재탄생
전용면적 39~118㎡, 999가구 규모…800가구 일반분양
GTX-B 노선(예정) 포함 5개 노선 이용 가능한 ‘펜타역세권’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서울 상봉터미널 부지에서 ‘더샵 퍼스트월드’를 내달 분양한다.

향후 5개 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인 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중랑구의 각종 개발로 인한 후광 효과까지 기대돼 연말 서울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다. 이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을 보면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판매시설(2만5913㎡),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함께 조성한다. 또한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308실은 향후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단지에서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생활 인프라도 이미 풍부하게 조성돼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저층부(지하1층~2층) 약 8900평 규모의 판매ㆍ문화시설이 계획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용마랜드,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39㎡, 44㎡는 소형이지만 넓은 거실이 특징이다.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의 청약이 기대된다. 84㎡는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에 유리하고, 98㎡는 광폭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118㎡는 5베이 구조로 나와 더욱 넓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상봉터미널의 개발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더샵 퍼스트월드가 이 지역의 첫 번째 랜드마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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