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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갤럭시 AI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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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30 09:48:52   폰트크기 변경      
31일 잠실점에 오픈… 매년 소외계층 200명 초청 지원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의 ‘AI 비밀 본부 체험관’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삼성전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31일 키자니아 서울 잠실점에 ‘인공지능(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AI 비밀요원’이 돼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갤럭시 AI로 요원증 사진을 촬영하고 통역, 서클 투 서치, 퀵 쉐어, 생성형 편집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키자니아는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 200명을 체험관에 무료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2027년 10월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쉽고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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