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의 힐링과 소통, 그리고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대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각 부서 구성원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원데이 클래스 현장 / 사진: 안국약품 제공 |
지난 9월에는 ‘다육이 화분 제작’, 10월에는 ‘레진 아트 책갈피 제작’ 등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원데이 클래스는 계획된 인원보다 두 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별도로 시간을 내 공방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들이 업무 중에 힐링과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휴게시간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냈다는 평가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추후에도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제작 체험' 형식의 클래스가 더 자주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참석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 주제를 검토 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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