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HK이노엔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와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인기 캐릭터 ‘라비토끼’가 만났다.
HK이노엔(HK inno.N)은 비원츠의 대표제품 2종과 라비토끼 캐릭터 굿즈를 담은 콜라보레이션 기획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원츠X라비토끼 한정판 기획세트. / 사진: HK이노엔 제공 |
비원츠X라비토끼 한정판 기획세트 2종은 △라비토끼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 원플러스원(1+1)과 2025년 패브릭 캘린더 △라비토끼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과 스마트톡이다. 기획세트는 11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과 뉴틴몰,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비원츠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원츠X라비토끼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라비토끼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 기획세트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라비토끼 대형 모찌쿠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비원츠와 라비토끼를 소재로 고객과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비원츠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을 활용해 피부변화를 알려주는 라비토끼 릴스를 제작하고, 빼빼로데이와 연계한 라비토끼 스토리툰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뷰티 인플루언서가 제품 언박싱(un boxing)부터 사용법까지 숏폼으로 소개하는 것도 예정돼있다.
비원츠 담당자는 “로맨스를 좋아하는 K-직장인이자 집순이 컨셉인 ‘라비토끼’와 시너지를 통해 비원츠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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