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인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부천대장 A-7BL 및 A-8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가 흥화(대표 유호선)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흥화가 예가 대비 92.356%인 2051억원을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흥화는 앞서‘행정중심복합도시 5-1L1BL 건설공사 21공구(2016억원)’에 이어 두번째 수주 행보를 이어갔다.
함께 심사한 ‘남양주진접2 A-4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는 대광건영(대표 김남중)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대광건영은 예가 대비 92.531%인 851억원을 써냈다. 대광건영 역시 ‘남양주왕숙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등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수주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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