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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조직개편 통한 경쟁력 제고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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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1 09:23:54   폰트크기 변경      

사진 =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조직개편 단행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 내 △국내 부문 △해외 부문 △리츠 부문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개발 관련 본부 명칭은 ‘개발투자본부’로 일원화했으며 진행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사업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개발관리운용조직과 딜소싱ㆍ영업을 위한 개발투자조직으로 이원화했다. 


특히, 투자운용 조직은 내년도 신규 펀드 설정 가능성이 높은 섹터와 본부에 역량을 집중했다. 


해외부문 투자전략 기능 강화와 리츠부문 안정적 조직 운용을 위한 인원 재배치도 단행했다. 기존 해외부문 ‘APAC투자전략본부’는 ‘해외투자전략본부’로 명칭을 변경했고, 리츠부문 투자운용본부는 산하에 포트폴리오팀과 투자운용팀을 둬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현재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원 마스턴 스피릿(One Mastern Spirit)’을 통해 극복하고 부동산 운용 전반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진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회사와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장과 투자자의 견고한 신뢰를 받는 자산운용사로 다시 한번 더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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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im276@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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