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창원공장./사진: 한국GM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지난달 총 5만2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한 4만8047대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10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총 2만9843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총 1974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51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GM의 핵심 제품들이 높은 경쟁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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