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서용원 기자]국내 터널용 픽커터 및 소모품 생산 업체인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규 장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도입된 장비는 원강의 작업 환경에 맞춰 특수 제작된 것으로, 기존 장비 대비 생산성이 1.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노후화된 장비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원강은 올해부터 다음해까지 신규 설비 확충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강태영 원강 강태영 대표는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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