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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아시아자산운용, AK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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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1 23:09:04   폰트크기 변경      
본점도 여의도서 청담으로 이전…이수형 대표 “새로운 도약”

이수형 AK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AK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수형 AK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로 거듭나 글로벌 무대로 지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자신했다.

AK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본점 소재지를 여의도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본점 이전을 통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운용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통 자산부터 대체 자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금융 상품과 전문성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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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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