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투자증권 |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IBK투자증권이 지난 분기 대규모 적립금 충당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31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한 해 실적을 웃돌았다.
1일 IBK기업은행 경영실적(IR Book)을 보면 올해 3분기 IBK투자증권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누적 32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313억원을 2.6% 상회한 수준이다.
IBK투자증권의 총자산도 지난해 말 7조4940억원에서 올해 3분기 말 9조8810억원으로 31.9% 증가했다. 자본 역시 1조820억원에서 1조2050억원으로 11.4% 늘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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