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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년형 K5 출시…신규 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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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4 09:03:11   폰트크기 변경      
2.0 가솔린 모델 2766만원부터

The 2025 K5./사진:  기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기아가 4일 2025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번 모델은 전 트림 안전ㆍ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신규 엔트리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K5는 전 트림에 선바이저ㆍ글로브박스 LED 조명과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를 기본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가죽ㆍ열선 스티어링 휠을 기본화했다.

2.0 가솔린 모델엔 ‘스마트 셀렉션’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트림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고, 새로운 외장 색상 ‘글래시어’를 선보였다. 또한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영업용으로 활용되는 2.0 LPi 렌터카 모델도 개선됐다. 엔트리 트림에 앞좌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택시 전용 와이어링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The 2025 K5./사진: 기아 제공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766만원부터 시작한다. 1.6 가솔린 터보는 2932만원, 2.0 하이브리드는 3250만원부터다. 2.0 LPi는 2920만원, LPi 렌터카는 2507만원부터 판매된다.

기아 관계자는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멋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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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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