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조아제약이 인기 포켓몬을 적용한 어린이 음료 ‘비타잘크톤 피카츄와 친구들’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비타잘크톤은 피카츄(사과맛)·뮤(소다맛)·팬텀(포도맛)·님피아(딸기맛)·망나뇽(망고맛) 등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비타잘크톤 6종 / 사진: 조아제약 제공 |
비타잘크톤 피카츄와 친구들은 아연, 칼슘, 비타민B6 등을 함유했으며 새콤한 사과맛과 달콤한 파인애플맛을 혼합해 맛과 향에 민감한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와 섭취가 쉽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2022년 11월 첫선을 보인 비타잘크톤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3백만 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어린이 제품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