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2024년 하반기 분교 초청 데이./사진: BMW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 지역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분교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

분교 초청 데이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40명 미만이거나 대형 트럭 진입이 어려운 학교를 초청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연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선, 횡성, 태백 등 강원도 1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동차의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업에는 총 337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2018년 9월 시작된 분교 초청 데이는 현재까지 총 2614명의 어린이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올해 10월까지 누적 10만3326명이 참여했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의 주니어 캠퍼스 이용객을 포함하면 총 21만4111명이 체험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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