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
[대한경제=김국진 기자]대구의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은 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역 2-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인근으로 교통 접근성이 좋고 면목초, 면목역 공원, 중랑천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HS화성은 2-5구역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 총 267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서 주택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향후 98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여지도 있다는 게 HS화성의 설명이다.
HS화성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서울 등 수도권 정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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