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CI. 이미지: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파이오링크와 ‘클라우드 보안관제 사업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기회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파이오링크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이후 침해 사고 분석, 취약점 진단, 보안 사고 모의 훈련 등 다양한 보안 분야로 SECaaS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SECaaS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