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용기면 제품./사진=하림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용기면 형태로 구현했다.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담아냈다. 스코빌지수는 8000SHU에 달한다. 2007년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오른 부트졸로키아와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를 섞었다. 여기에 페페론치노를 건더기 그대로 넣었다.
한편 하림은 올해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시작으로 매운맛 라면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매운맛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올 여름에는 기존 더미식 비빔면 양념장에 매운맛을 더한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을 선보였다. 이어 1만2000SHU의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한정판으로 내놨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