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신입사원 채용공고/사진=하이멕 제공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건축 환경ㆍ설비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대표이사 이수연)이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으며 하이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채용 부문은 △전기ㆍ통신설비 설계 △기계설비 설계 △소방설비 설계 △신뢰성 테스트 △커미셔닝ㆍTAB △BEMSㆍ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연구ㆍ개발 직무다.
설비 설계 각 분야 전공자(전문학사, 학사 및 석사 졸업자 또는 25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유관 자격증 소지자, 영어 또는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모든 부문에 걸쳐 경력사원 채용도 상시 진행한다. 설비 설계 분야 엔지니어 및 관리자, 외국어 능통자, 설비기사 자격 소지자 등이 우대된다.
이진영 하이멕 전략사업부장은 “하이멕은 1966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설비 업계 인재를 육성해 왔다”며 “공개채용에 합격한 신입사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 한국종합무역센터 복합단지(코엑스) 등의 하이멕 주요 프로젝트들처럼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설비 설계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멕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입사 후 신입사원의 직무 역량 향상, 빠른 사내 적응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을 운영 중이며 사내카페, 동아리 운영, 문화행사 관람 기회 등 각종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하이멕은 2023년에는 23명, 2024년에는 26명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했으며, 2025년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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