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박경재 건협 전남도회 직무대행, 이승현 건협 대구시회 회장, 소재철 건협 전북도회 회장, 최태진 건협 서울시회 회장, 건협 한승구 회장,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정형렬 건협 부산시회 회장, 장홍수 건협 울산시회 회장, 황인일 건협 광주시회 직무대행, 성두경 부산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 김영기 부산시 주택정책과장, 유정선 건협 충북도회 회장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지난 5일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와 간담회를 가지고, 부산도시공사가 진행 중인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에 대한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현재 부산도시공사는 에코델타시티 18ㆍ19ㆍ20블록 등 총 5곳에서 민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에서 물가반영을 원칙적으로 배제해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한 회장은 “부산도시공사 민참사업 중 부산지역 건설업체 사업비 비중이 47%에 달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부산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사비 상승분 분담을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협조ㆍ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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