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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지속가능금융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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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6 17:47:55   폰트크기 변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금융 관리 체계 및 실적 발표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 허재룡 부장이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 지속가능금융 분과 세션에서 사례 발표를 하는 모습./사진=DGB금융지주 제공.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5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Korea Leaders Summit(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 지속가능금융 분과 세션에서 DGB의 사회적 가치 투자와 관련된 사례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제연합(UN) 산하 유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매년 기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다.


올해 서밋은 ESG 제창 20주년을 맞아 지난 국내외 ESG 발자취를 점검하고 글로벌 ESG 트렌드를 제시했다.

세션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 투자 및 금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국내외 사회적 채권 및 투자 현황을 논의한 뒤, DGB금융지주의 사례 발표로 전개됐다.

이날 세션에서 허재룡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은 iM뱅크를 비롯한 금융계열사를 통해 구축한 ESG 금융 관리 체계와 이를 통한 ESG 금융 실적을 소개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 및 임팩트 측정 결과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서비스 제공 시 환경·사회적 요소를 통합하는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를 통해 ESG 금융 기준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임팩트 측정을 시도해 총 6412억원의 임팩트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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