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스가 삼양식품의 헬스케어 브랜드 ‘잭앤펄스(Jack & Pulse)’의 신제품인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의 OEM 생산을 맡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노하스는 삼양식품과 함께 헬스케어 시장 확장에 기여하며, 웰니스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새롭게 개발한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는 식물성 단백질에 햄프씨드와 해바라기씨로 만든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고소함을 더한 식물성 간편식이다. 스위트갈릭과 크러쉬드페퍼 두 가지 맛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하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
이노하스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미국 수출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 Sunlit Foods로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충북 제천에 2천 평 규모의 식물성 대체식품 전용 공장을 설립하여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생산 공정에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위한 친환경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하스는 앞으로도 삼양식품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식물성 대체식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