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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HCD건설, 스마트건설 기술 고도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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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7 08:42:20   폰트크기 변경      

박성민 HCD건설 대표(왼쪽)와 최석원 메이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메이사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드론 및 위성 기반 디지털트윈 기업 메이사는 지난 5일 메이사 본사에서 토목 전문 건설사 HCD건설(구 해창개발)과 스마트건설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이사와 HCD건설은 드론 및 위성 영상을 이용해 건설 현장의 디지털트윈 구현과 스마트건설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ICT기술력을 보유한 메이사와 토목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HCD건설이 손을 잡으면 스마트건설의 미래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사의 건설용 드론 및 위성 데이터 솔루션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10대 건설사 중 8곳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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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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