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동문건설이 8일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288가구 △59㎡B 197가구 △74㎡ 216가구 △84㎡ 47가구 등이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보유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기존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은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은 현재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2020년 입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2024년 입주)가 자리잡고 있다. 향후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들어서면 약 3000여 가구로 구성되는 동문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단지 바로 앞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문산북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한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위해 오픈 3일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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