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22년부터 미래 국가산업의 초석이 될 다자녀를 낳아 키우고 있는 건설업계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자녀 학자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군인 다자녀 가구까지 확대해 52가구를 선정하고 총 74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한승구 재단 이사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토대를 다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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