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아너스 프리미어 조감도. |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개발호재나 비전을 품은 단지들이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해당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각종 인프라가 들어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련 신규 인구 유입 효과까지 더해지며 향후 높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비결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구 북구 관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태왕아너스 프리미어’가 반려동물 친화마을로 변화하는 관음동의 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관음동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45억원을 투입, '반려동물 친화마을'로 본격 변화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연면적 1830㎡, 지상 4층 규모의 반려동물 공간인 '하모니센터'가 들어서는데 센터 1~2층에는 반려동물 용품점과 미용실,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이 들어서고 2~4층에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편하게 데리고 올 수 있도록 260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 또 동물사랑교육센터를 마련해 청년들에게 펫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동물을 통해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동물매개치료실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태왕아너스 프리미어’가 4억대(전용84㎡ 기준)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별한 조건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는 전용63㎡타입 3억원대, 전용77㎡, 84㎡타입의 경우 4억원대로 올해 분양한 강북지역 타 단지와 비교 시 1억가량 더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또한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는 계약금 5%로 계약체결 후 계약축하금 2천만원을 지급받아 실질적으로는 계약금 없이 입주때까지 자금 부담을 줄인 분양조건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중도금무이자 조건도 누릴 수 있다. 중도금무이자 단지는 통상 전체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이자를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계약금 납부 후 입주 시까지 추가 납부 부담이 없다.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과는 직선거리 1㎞ 정도인데다 중앙고속도로 칠곡IC도 가깝다. 대구4차순환도로와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광역교통망까지 뛰어나다. 또한 관남초, 영송여고, 강북고, 함지고 등 학교가 단지 근처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약 9배 크기의 6만8892㎡의 관음공원이 위치해 산책, 축구 등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고, 태전공원, 북구어울아트센터 등 수준 높은 문화도 생활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칠곡 카톨릭병원, 동아아울렛 강북점 홈플러스, 칠곡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전용63, 77, 84㎡ 총 200가구 규모로, 새롭게 도입한 새로운 탈출형 대피시설 화재피난구도 선보인다. 기존 아파트 내부에 설치되는 대피시설과는 달리 건물의 외부에 설치되어 유독가스 화염으로 인한 2차 피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대피시설이며, 내부 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아 공간창출의 효과가 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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