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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대선·금리인하에 시장 불확실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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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8 09:56:1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화 관련해 "주요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성장·물가 흐름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8일 분석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관련,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트럼프2기 행정부의 정책 세부 내용 등에 따라 외환·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Fed는 6∼7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4.75∼5.0%에서 4.50∼4.75%로 0.25%p 낮췄다. 지난 9월 19일 0.50%p 인하로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뒤 두 차례 연속 금리 하향 조정이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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