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공공건설 클레임 주요쟁점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법무법인 율촌의 정유철 변호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근순 경기도회장은 “최근 공공건설 현장에서 클레임 발생 건수가 증가하면서 그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이는 프로젝트 지연, 비용 증가, 그리고 참여 기업 간의 갈등 심화로 이어져 수익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오늘 스터디를 통해 클레임 발생 원인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회는 회원사의 사업수행 성공사례, 고충경험 등이 공유ㆍ확산할 수 있도록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행사를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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