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8일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과 공동으로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회원사 대표자 및 안전담당 임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소건설사의 중대재해 리스크 저감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등 5인이상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발생시 조치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력과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 지역건설업계의 고층이 큰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및 안전 관련 법·제도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제공해, 회원사의 안전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승권 기자 skb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