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 임직원,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양 문명의 본류를 찾아 떠나는 감성 오딧세이’란 주제로 영상, 음악, 구글 맵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11시 30분부터 논현동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약 한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강좌는 기원전 서양 문명이 탄생한 그리스부터 로마 등을 거쳐 서양 문명의 종착지인 뉴욕에 이르기까지 수천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서양 문명의 발전 과정을 담았다.
조합은 이번 강좌를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를 성료했다.
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 강좌를 기획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문화 인류학자이자 중동전문가인 이희수 교수를 모시고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과 그 해법에 관한 담론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인재개발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석한 기자 jobiz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