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가 8일 열린 '2024 프렌즈 데이' 행사에서 사업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 사진 :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이하 TEL)는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프렌즈 데이(Friends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렌즈 데이는 ‘U & I and We’라는 슬로건으로 60여개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행사다.
행사에서는 △TEL의 지속 가능성 및 반도체 시장 동향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조달 현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우수한 성과, 안전 보안 리더십 강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 성과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는 7개 협력사가 수상대에 올랐다.
원제형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협력사들과 손잡고 2040년까지 기업 활동 안팎의 모든 단계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저감하는 ‘넷 제로(Net Zero)’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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