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AD] 현대차, 성평등ㆍ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1-13 10:10:10   폰트크기 변경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유엔여성기구 여성역량강화원칙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조직 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HR본부장 김혜인 부사장 등 인사, ESG, 홍보 부문 임직원과 유엔여성기구 이아정 대외협력팀장, 유엔 글로벌 콤팩트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석해 여성역량강화원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여성기구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가 발의한 직장·지역 등 조직 내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에 관한 7가지 원칙으로 이뤄져 있다.

7개 원칙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ㆍ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ㆍ안전 및 복지의 보장 △여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장려 △사업개발ㆍ공급망 및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의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으로 글로벌에서 수천 개의 기업이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의 글로벌 네트워크 내 다양성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강조하며 “현대자동차는 모든 임직원이 배경에 상관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아정 유엔여성기구 대외협력팀장은 이어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여성역량강화 활동의 사례와 제도 등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 명의로 여성역량강화원칙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유엔 여성 기구에 제출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 아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