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쿠팡이‘로켓펫닥터 2.0’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쿠팡은 지난해 5월 선보인 로켓펫닥터 서비스에 맞춤형 문진 기능 등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로켓펫닥터는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2.0 서비스에서는 △질병에 따른 특화 사료 △기호성 개선 사료 △관절ㆍ눈 건강 등 기능성 사료에 맞는 문진을 제공한다.
수의사 전문성도 강화했다. 수의사 프로필에 출신 학교를 표시하고 영양학적, 의학적 근거와 함께 사료를 추천한다. 사료와 시너지를 내는 영양제도 추천한다. 여기에는 영양학 전문 수의사가 참여한다.
로켓펫닥터와 연동된 사료 브랜드도 9개에서 40여개로 늘었다. 기존 처방식과 치료식 중심 브랜드에 프리미엄, 기능성 사료를 추가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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