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리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컬리가 뷰티 카테고리 행사로 매출 확대, 고객 유입에 성공하고 있다.
컬리는 ‘뷰티컬리페스타’행사 4일만에 누적 주문 건수가 10만건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뷰티컬리페스타는 뷰티컬리 론칭 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시작했다. 행사는 24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해 가장 인기였던 4000여개 상품을 소개한다. 연중 가장 큰 할인율인 최대 85% 할인을 적용하고 특가 상품, 카테고리별 1등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면서 뷰티컬리 충성고객을 끌어모았다. 1개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해 부담을 낮췄다. 85개 브랜드가 뷰티컬리페스타 단독 상품을 선보였다.
25일 오전 11시까지 최저가 도전 상품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싸면 차액의 2배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최초로 방송에 나선다. 뷰티컬리 라이브에서는 2시간만에 매출 6억원을 기록한 브랜드도 탄생했다.
전미희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뷰티그룹장은 “뷰티컬리 론칭 2년만에 거래액 5000억을 돌파한데 보답하고자 믿을만한 브랜드의 뷰티 상품을 특별한 가격, 구성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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