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국토교통부 공무원이자 기술사, 작가 등으로 끊임 없이 자기 계발에 도전하는 박철희 작가의 ‘리셋, 마이드림(Reset my dream)’이 출간됐다.
‘리셋, 마이드림’은 1980년 태어난 평범한 청년이 공무원이 된 후 자신의 비전 없는 삶을 반성하며 새로운 꿈과 비전을 향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장 ‘방황하는 청춘’, 2장 ‘미래의 도전’, 3장 ‘공직의 길’, 4장 ‘아픈 만큼 성숙해지다’, 5장 ‘세계 제일의 공무원이 되려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른 바 방황하는 청춘이었던 저자의 학창시절 얘기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 훈련, 대학교 및 유학생활, 군대를 다녀온 후 노량진 공무원시험 준비, 지방 공무원 합격 및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 등에 이르기까지 도전과 애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장 근무가 많을 수밖에 없는 공직 생활에도 기술사 자격 취득에 이어 글 잘 쓰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자세히 엮어냈다.
이에 공무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은 물론, 나태함에 빠져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강한 도전 의식과 함께 희망을 전한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저자의 선한 영향력도 소개해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 전파와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저자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사회를 이끌고 나갈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 아래, 그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인문학 강연을 홍천어린이인문학교에서는 제공하고 있다. 진로인문학 강연에는 다양한 직업의 강사들이 초빙돼 어린이들에게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함께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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