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 진영호 전무(왼쪽), BGF 전략담당 오명란 상무(오른쪽). /사진: BGF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BGF그룹은 BGF리테일의 2025년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략혁신부문을 신설하고 마케팅실과 DX실을 통합해 CX(Customer Experience) 본부를 조직했다. 온라인커머스팀은 상품본부로 이동해 온ㆍ오프라인 상품을 통합 운영한다. 수도권 중심 영업팀을 증설해 현장 부서의 대응력을 높인다.

인사에서는 젊은 리더를 등용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상품ㆍ해외사업부문장을 맡는다. 김석환 SCM실장, 이윤성 재무지원실장, 박정권 5권역장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지주사인 BGF에서는 전략담당 겸 전략기획팀장으로 오명란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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