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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레이더] 기술보증기금/캠코/한화생명/DB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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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9 10:23:59   폰트크기 변경      

◆기보, 2024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보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보는 ‘KIBO Net-Zero+ 2030’의 탄소중립 비전을 수립했고 독자적인 탄소가치평가와 K-택소노미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캠코, 지방은행 위한 ‘부실채권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사진=캠코 제공.


캠코는 지방은행의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조성하는 ‘부실채권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6월 말 기준 지방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0.65%에 달하는 등 건전성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은행의 부실채권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펀드 조성에 나섰다.
캠코는 해당 펀드에 500억원 내외로 출자할 계획이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도 500억원 이상을 추가 모집해 내년 상반기 중 총 1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지방은행 부실채권 인수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an-Centered AI, 이하 스탠퍼드 HAI)를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DB손해보험, 실시간 사고현장 출동안내 서비스 도입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출동요원의 이동경로와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시스템(DB-S 시스템)을 지난 10월 23일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고객들은 교통사고나 기타 긴급상황 발생으로 보험회사 직원의 출동을 요청하였을 때, 출동 요원이 어느 경로로 언제 도착할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긴급상황에 처한 고객에게 전송된 현장출동 위치조회 URL 웹페이지에서 출동 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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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김봉정 기자
space02@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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